2025.03.17 경제뉴스 12선 – 주택연금부터 현대차까지 흐름 읽기
주택, 정책, 노동시장, 재건축, 글로벌 이슈까지 오늘의 경제를 통찰력 있게 정리한 12가지 흐름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1. 주택연금, 월 최대 297만 원 수령
만 70세가 10억 원 주택을 담보로 가입하면 월 최대 297만 원 수령 가능.
정기증가형 선택 시 3년마다 4.5% 인상 적용.
- 가입 조건: 만 55세 이상, 주택 시가 12억 원 이하
- 가입자 수 급증: 2022년 10만 → 2025년 13.8만
- [주택금융공사 바로가기]
2. 채용 트렌드는 ‘컬처핏’
2025년 채용 시장의 핵심 키워드, ‘조직 적응력’ 중심의 컬처핏.
도입 기업 61%, 퇴사율 감소 및 성과 개선 효과 확인.
- 컬처핏: 조직문화 적응력, 잡핏: 업무 즉시 수행 능력
- 도입 기업: 네이버, CJ, 토스 등
- [컬처핏 테스트 – 워크넷]
3. 전문가 62% “올해 집값 하락 예상”
금리 고점, 수요 감소, 공급 증가로 인해 부동산 전문가의 62%가 하락을 예측.
전세가 상승세는 지속 전망.
- 수도권 중심 가격 조정 본격화
- 실수요자는 전세가율 높은 지역 우선 검토
- [한국부동산원 시세 조회]
4. 조합원 1+1 분양, 규제 강화 조짐
서울 재건축 단지에서 1+1 분양 소송 증가.
서울시가 분양권 해석을 강화하며 사업성 저하 우려 커짐.
5. 대치 미도, 최고 50층 재건축 확정
2436세대 → 3914세대로 증가, 강남 재건축 대장주로 급부상.
공원 조성 및 생활SOC 강화 계획 포함.
- 입지: 대치역, 학여울역 더블역세권
- [서울주택도시공사 – SH 바로가기]
6. 독일, 790조 원 인프라 투자 발표
독일이 부채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GDP의 2.1%에 해당하는 5000억 유로(약 790조 원) 재정투자 단행.
IT·교통·국방 등 전방위 확장 예산 편성.
7. 아파트 경매 건수 급증
2025년 2월 서울 아파트 낙찰 건수 253건, 역대 최대치 기록.
강남권 실수요자 유입 가능성 증가.
8. 정비사업 상가 분쟁 확대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대단지 중심으로 조합과 상가 입점자 간 소송 증가.
공동구역 해석 충돌로 인한 분쟁 지속.
9. 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 100개로 확대
ATS(대체거래소) 플랫폼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이 기존 50개에서 100개로 확대.
DB손보, NH투자증권 등 대형주 포함.
10. 네이버, 실적 기대감에 목표가 상향
클로바X, 네이버웍스 등 신사업 성장 기대에 따라 증권사 목표가 32만 원 제시.
11.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소각으로 주가 상승
138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해외 실적 개선과 맞물려 주가 강세 지속.
12. 현대차 해외법인 실적 8% 성장
미국 법인 매출 16% 증가, SUV·EV 중심 수출 확대가 주요 요인.
오늘의 정리
오늘 뉴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는 ‘흐름’입니다.
이 흐름을 매일 읽고, 분석하고, 연결하는 습관이 당신의 판단을 날카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